네비 찍고 강원도 도로 어딘가를 쭉 달리다 보면 정말 여기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? 싶은 곳에 연월일이 있었다.
도로에 자그마한 2층 짜리 카페이다.
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나는 밀크티 남편은 유자에이드 ㅎㅎ 맛은? ......
뷰가 참 맛있다! ㅠㅠ 여기는 해가 지는 시간 대에 가야한다! 우리 나라 산이 이렇게 아름다웠다는 것을 못 느끼고 살았던 것 같다. 어른이 되어 보니 자연이 더 신비롭다! 역시 창조주의 능력은 놀랍다 :)
해 지는 시간에 갔더니 놀라운 파밭뷰 ㅎㅎ초록색 밭이 다 파다... 옆에서 파 냄새도 살짝난다. 하늘이 예뻐서 그런지 파 냄새도 좋았다ㅎㅎ
푸르른 파 밭에서 포즈 잡음 ㅋㅋㅋ
여기는 테이블이 1층 야외에 2-3개 정도 있고 내부에는 단체석 같은 테이블? (협소하긴 하다)
2층은 아늑한 흔들 의자가 있어서 앉고 깊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우린 야외에 앉았다.
순하고 귀여운 야옹이가 주인분들과 함께 사는 거 같다 :)
강원도 여행에서 카페 투어는 자연 뷰, 산 뷰로 또 맑은 공기로 성공했다!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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